레이트의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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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8 영화감상.내맘대로 비평


 1. 캐릭터의 변화는 납득이 갑니다. (EX: 루크)
 현실적으로 저런 변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서요. 제가 주변에서 리얼타임으로 격고 있습니다. 


 2.플롯 엉망 진창. 스타워즈잖아? 시간 더 늘려도 돼!
 눈 찌부리게 만드는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제대로 수련시키는 장면 넣으라고! 무슨 이고깽이냐?!
 있어야 할 장면이 있어서 흐름이 이어저야 고개를 조금이라도 끄떡이지!
 유머라고 넣은 부분도 재미있지 않아.

 아. 카지노 파트 싫지는 않았습니다. 세상 살이가 그렇게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그 결과가 반드시 좋게 되는 법이 아닌 게 맞으니까요.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1의 오프닝 정도는 되어줬어야지.


 3. 나 디즈니 새로운 스타워즈를 만들거다 쿠왕~~~ / 관객들: 이따구로?
 쓸데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국의 역습을 생각해 보자고요. 버릴 장면, 잘라낼 이야기가 있습니까? 아니요. 절대 없어요.
 이야기에서 잘라낼 부분은 잘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으로 있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요. 이 영화는 이게 엉망이에요.
 새롭게 만들거라면서 이상한 곳에서 구작에 메달리고(ex:초반부 캐리피셔.) 상징적인 부분만 있지 이게 매끄럽고 납득이 가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4. 총평. 이게 1.2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까놓고 말해서 구립니다. 1,2와 비교 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더 구립니다.(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더 구립니다.)
 이야기의 흐름? 더 구립니다, 1,2는 유치하고 빌어머글 쟈쟈만 빼면 나쁜 편이 아닙니다.


 5. 좋은 평가를 준 평론가들 말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이런 전통이 있고 역사가 있는 프랜차이즈를 대할 때는 그저 문법적인 면만 봐서는 안됩니다. 팬심도 함께 봐줘야하죠.


 6.결론
 나쁘지 않게 봤지만 7에서 느꼈던 흥분, 긴장감은 첫 장면부터 싹 날라가더군요. 저는 오호라? 하는 느낌이라서 더 즐겁게 시작했는데.....
 냉면 먹으로 간 집에서 재료는 최상인데 냉면시켜서 냉면이 아닌 라면을 내놓고 최신식 냉면입니다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묘하게 냉면 맛은 있고...

 하지만 손님이 바라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쓸떼없는 작가주의적 장면만 펑펑 내놓는다고 멋있게 보이는 건 아닙니다.
 당신이 스타워즈 팬이라면 딱 한 번만 보고 스타워즈에서 물러나세요. 이딴식이면 다음 작품은 기대도 안됩니다.
 당신이 스타워즈 팬이 아니면? 보지도 마세요. 표값 아까워요. 그걸로 팝콘 영화보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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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앤딩 시퀀스는 정말로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자작요리




재료: 양파,미나리,당근,달걀,국수,파,마늘,콩나물,버섯
소스: 우스터,간장,칠리,매실액세스,카레가루.

제작방식:
1. 그냥 야채를 볶으고 그 위에 삶은 국수를 넣어서 볶음
2.야채는 볶다가 콩나물,버설상만 물을 부어서 익힘(기름 너무 쓰기 싫어서)
3.삶은 물이 전부 사라질 즈음에 국수 투하. 달걀은 지단형태로 만들어서 투하
4. 소스는 밥 숫가락 기준. 간장3? 우스터 4정도, 매실액기스2? 마늘 반술, 카레 1.5
5. 칠리는 마지막에 사용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작.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지만 강점이 없다. 우스터 향이 강하고 간장의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간은 그럭저럭. 국수가 죽처럼 되버린게 실패. 국수 사용을 알아본 뒤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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